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리 우브레 주니어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11월 23일 오피셜이 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 get: G [[켈리 우브레 주니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 get: 2021 GSW 조건 1라운드 지명권, 2021 DEN 2라운드 지명권|| 켈리 우브레 주니어 영입 시 사치세를 134M이나 물게되는 상황이 이적의 유일한 장애물이었지만, 골든스테이트 구단주인 [[조 레이콥]]의 결단으로 무사히 이적할 수 있었다. 우브레 본인이 썬더 프런트에 제출한 행선지 리스트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상단에 있었다고 하니 서로가 서로를 원한 셈. 골든스테이트 소속 첫 리그 경기인 넷츠전에서 26분 출전, 6점, 야투 3/14, 7리바운드, 2어시스트라는 실망스러운 스탯을 남겼다. 26일 밀워키 벅스전에서 20분 출전, 3점, 야투 1/10, 5리바운드, 1어시스트라는 처참한 스탯을 남겼다. 시즌 초반 우브레의 3점슛 추이를 보면, - 첫 세 경기에서 17개(6+5+6)의 3점슛을 모조리 실패(0/17, '''0%'''). - 제4경기인 디트로이트전에서 첫 3점 시도를 바로 성공시켰으나(1/18, '''5.6%''') 이후 3번의 시도는 모두 불발(1/21, '''4.8%'''). - 다음 경기인 포틀랜드전에 또 4개의 3점슛을 모두 실패(1/25, '''4%'''). - 그 다음인 경기 포틀랜드와 2차전에 3점을 연달아 3개 실패하고(1/28, '''3.6%'''), 네 번째 시도만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하긴 했으나(2/29, '''6.9%'''), 연속 3점 사냥은 결국 실패(2/30, '''6.7%'''). - 그러다 1월 5일 새크라멘토전에서 시즌 들어 처음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이날 3점슛을 6개 던져 4개를 집어넣어 이게 커리냐 우브레냐 싶은 무려 66.7%의 성공률을 기록(6/36 '''16.7%''')하며, 18득점을 꽂아넣었다. 여기에 스틸 1개, 블록 2개를 기록하여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하지만 1월 7일과 9일에 있었던 LA 클리퍼스와의 홈 2연전에는 또다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7일 경기에서는 24분 출전해 야투 4/13만 성공시키며 8득점 5리바운드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3점은 6개 던져 이번에도 한 개도 넣지 못했다(6/42, '''14.2%'''). - 1월 9일 경기에서도 또 3점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고(6/45, '''13.3%'''), 2점 야투도 2개를 넣는 데 그쳐, 21분간 6득점 5리바운드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3쿼터 중반 21점차까지 벌어지는 데 크게 일조했다. 이에 커 감독은 3쿼터 후반부터 우브레를 아예 빼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했는데, 그와 동시에 점수 차를 순식간에 뒤집으며 115대 105로 대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 1월 10일의 토론토전에서는 3점을 6개 던져 그나마 하나라도 집어넣었다. 그 정도만 해도 우브레의 시즌 3점 성공률은 올라간다(7/51, '''13.7%'''). - 1월 13일의 인디애나전에서는 3점을 7개 던져 3개 집어넣으며 3점 성공률을 대폭 상승시켰다(10/58, '''17.3%'''). - 1월 15일의 덴버전에서 또 3점을 3개 집어넣으면서 시즌 처음으로 3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켰으며, 성공률은 20%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13/66, '''19.7%'''). || [[파일:D915AFF6-8E3A-4EEE-902B-E0533358B49C.png]] || || 1월 15일 기준 우브레의 '''끔찍한 슛차트''' || 2020-21 시즌 초반에는 한 마디로 동네 농구 슈터만도 못한 슈팅 능력을 전세계 농구팬에게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 저렇게 못 집어넣을 거면 차라리 아예 3점을 안 쏘는 게 낫다며 [[벤 시몬스]] 재평가까지 나왔다. 우브레가 뛰고 있는 포지션이 리그 최고의 캐치 앤 슈터인 클레이 탐슨의 자리였던 곳이다 보니, 우브레를 보는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입에서는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 1월 19일의 레이커스전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우브레는 50%(9/18)의 야투율로 23득점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3점 2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서 4경기 연속 3점 야투를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드디어 20%를 돌파하게 되었다(15/74, '''20.3%'''). 워낙 출발이 안 좋았다 보니 여전히 시즌 성공률은 매우 낮지만, 이제는 슬럼프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될 정도까지는 올라온 것이다.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건 평소와 마찬가지였는데 2스틸 2블록 외에도 기록지에 기록되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많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감 있게 던지지만 경기 3점 성공률 자체는 낮았다는 점(2/8)이나, 2쿼터에 3점을 성공시키고 괜히 [[몬트레즐 해럴]]에게 손키스를 날리다 테크니컬파울을 먹는 모습이나, 4쿼터에 무리하게 골밑 득점을 시도하다 수비에 막혀 불발된 직후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상대편 [[카일 쿠즈마]]에게 바로 손을 뻗어 공을 놓치게 만들어서 동료인 [[에릭 파스칼]]이 잡아 득점할 수 있게끔 한 장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브레가 어떤 선수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youtube(D5FklfJwUik)] - 2월 5일의 매버릭스전에서는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우브레 주니어는 이 경기에서 커리어하이인 '''40득점'''을 기록했고, 그 가운데는 무려 '''7개의 3점슛''' 득점(31/114, '''27.2%''')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날 우브레의 3점슛 성공률은 70%(7/10)에 달했다. 그렇게 외곽에서 맹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매버릭스의 헐거운 페인트존 수비를 유린하며 덩크와 레이업을 꽂아댔고, 득점 후 앤드원 플레이도 2개나 성공시키며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 수비에서도 언제나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고 1스틸에, 224cm의 초장신인 보반 마르야노비치를 상대로 1블록 기록도 남겼다. - 2월 12일의 매직전에서 3점슛 7개 중에 3개를 적중시켜 드디어 성공률 30%대에 도달하게 되었다(42/140, '''30%'''). 이제 극악으로 3점을 못 넣던 선수에서 그냥 평범하게 못 넣는 선수가 된 것. - 2월 18, 20, 21일의 히트, 매직, 호네트전에서는 3경기 연속 20점대 득점을 올렸다. - 이렇게 2월 들어서는 지금까지 푸던 삽을 내려놓고 1월과 다른 사람이 되었다. 우브레 주니어의 2월 성적은 20.5득점 6.5리바운드 1.6어시에 평균야투율 49.8%, 3점야투율 44%. 골든스테이트 공격 전술에 어느 정도 적응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팬들의 평가도 180도 바뀌었다. 심지어, 적어도 클레이 탐슨이 없는 기간에는 확고한 2옵션일 것만 같았던 [[앤드류 위긴스]]보다 더 팀 내 비중이 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본인에 따르면 SNS를 끊고 명상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은 것이 반등의 원인이라고. 또한 전여친과의 법정공방이 마무리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견해도 있다. - 그러나 3월이 되자 다시 삽을 움켜쥐고 1월달의 그 사람으로 돌아가 버렸다. 9경기 14득점, 5.4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1월 성적을 그대로 복사해오다시피 했다. 볼륨도 볼륨이지만 효율도 상당히 안 좋았는데, 평균야투율 44.1%에 3점야투율 25%로 1월만큼은 아니지만 영 좋지 못했다. 다만 연습 경기 때 덩크 도중 착지 과정에서 손목을 다쳤음에도 팀을 위해 출장을 강행하였고, 팀의 1옵션인 스테픈 커리가 자잘한 부상으로 결장이 잦아 부담감이 더해진데다, 제임스 와이즈먼을 어떻게든 키워 보려는 팀내 사정, 거기에 올스타전과 올스타브레이크 기간까지 겹쳤고, 본인 또한 트레이드 직전까지 가능 등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했기에 우브레에게만 책임을 돌리기가 애매했다. 이런 와중에 트레이드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골든스테이트가 실질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매물이 사실상 우브레 뿐이었기에 트레이드가 추진되었다. 마감시간 직전 [[대니 그린]]과의 트레이드가 거의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 팀 팬들을 설레게했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이번 시즌 동안 우브레가 팀에 잔류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러나 [[5월 2일]], 손바닥 골절 + 손목 인대 파열이라는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46471|부상소식]]이 전해졌다. 워낙 심한 부상이다 보니 남은 경기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우브레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느냐가 관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